오늘(1월28일)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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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
집에 있는 분하고 맥주 500CC 마시고....
새벽 1시까지 컴앞에서 씨름하고... <-- 청원이는 술마셔도 일 잘함....
1시 조금 넘어서 잠에 들었다.
그리고...
새벽 5시...요란한 전화소리...
지금 강원도 촬영가지고 집앞으로 오신단다...누가? 한성생님께서....
어이쿠....4시간정도 밖에 못잤는데....난 항상 준비된 남자....불이나케....머리감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로션바르고 두툼한 옷 껴 입고...냉장고 속에 있는 필름 몽땅 털어 넣고 5시 30분경에 한선생님과 서울 탈출....
8시경에 진부에 도착하고 진부에서 횡계로 횡계에서 다시 진부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기가 막힌 장면만나 필름 난사.....두두두두두두두~ 한 장면을 한롤 가까이 촬영해 본것이 이 얼마만인가?
오대산을 거쳐 봉평의 물레방아도 보고....두루두루 돌아 다니다 지금 집 도착~!
근데....웜매 졸린거....그래도 할일은 해야 한다.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