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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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생각의 나래는 우주 공간 곳곳을 날아 다님에도,
몸은 이 좁은 땅덩어리에 묶여 있어서 그러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굼뜬 몸뚱아리와 그 굼뜬 몸뚱아리를 얽어 매고 있는 환경이 짜증 난다.
어쩌면...고픈 배만 채우면 되는 미물들이 부러울 때가 많다.
머리속 가득찬 생각들은 오늘도 꿈으로 접고 만다....이것도 커다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아직 작은 깨우침도 일지 못하는 내 작은 마음은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욕심을 버리던지 꿈을 이루던지 둘중의 하나는 분명 해야 할 일인데.....우매한 중생....어느 것이 더 빠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