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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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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친구가 점심을 먹자해서 갔다가....나도모르게 다단계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친구는 다단계에 그때 막~ 발을 들여 놓은 상태였다.
2시간의 다단계 강의를 어쩔수 없이 듣게 되었지만....분명히 다단계이며 성공할 수 없다는 확신을 들었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성공할 수 있다고 호언하며 이것은 다단계가 아니라 했다....다단계지만 기존의 다단계와는 다르다 했다.

허참.....

분명히 길이 아닌데....주위사람의 피와 땀을 갈아 먹는 직업임에 분명한데도 친구는 그곳에 성공이 보인다 했다. 물론 내가 보기에는 주위사람의 피와 땀을 갈아 먹는 직업임에도 친구는 주위 사람도 돈버는 일이기 때문에 같이 사는 길이라 한다....웜매 환장하겠는거....

그리고 가끔 만나자해서 만나면 다단계 가입하라는 말뿐....
예전에는 한 달에 서너번 안부전화를 건네던 나는 더 이상 안부전화를 그만 두었다.

그리고 작년말....우연히 충무로에서 만났는데....더 적극적으로 다단게 가입을 권유했고...전화로까지 가입하라 권유하기에 이르렀다.
실적을 못채운 것같다...실적을 못 채우면 다시 말단으로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명히 초라한 결말이 보이는데 왜 그것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분명하게 성공이 보이더라도 주위 좋은 사람들의 피와 땀을 빼앗아 먹는 성공은 값어치가 없는 것을 왜 모를까?

친구야...배고프더라도 정도의 길을 가자....
정도의 길을 성실하게 가다 보면 배고픔을 면할 좋은 길이 분명히 보일 것이다.
배고픔을 면할 좋은 길이 보이지 않고 영영 이 배고픔 안고 생을 마감하더라도 좋다. 그 길은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득 채워진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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