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y]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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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사용, 변형 사용, 일부분 사용 등 그 어떠한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무조건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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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기 김범석이라고 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종종 전통혼례가 열리곤 합니다.
양가 친척들이 모두모여 혼례를 지켜보는 가운데
불청객이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저는 그 불청객을 찍구요. ^^
모든 작품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운데 탄생하나봅니다.
저도 그런 용기를 가져보고 싶구요.
선생님을 비롯한 작가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PS:트리밍에 대한 감이 안잡혀 그대로 올려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거침없이 지적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non EOS3 / 28~70mm L / T-MAX 100 / non-tripod / 엄청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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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트리밍할 곳은 없습니다.
주 피사체의 위치가 좋으며, 부제 또한 좋습니다.
사진은 트리밍을 염두에 두고 촬영하면 안됩니다.
본 사진과 같이 노 트리밍을 염두에 두고 촬영해야 합니다.
사진을 보면
뒤로 보이는 두 인물 사이에 아웃포커스된 인물은
너무나 많은 아웃포커스를 해 버렸습니다.
조리개를 조금 더 조여 주어서 얼굴표정이 지금보다 더 구분되어지도록 표현되었으면 좋았겠습니다.
현재의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웃고 있는 듯 합니다.
윤곽이 보이는 웃고 있는 얼굴이 서있는 두 인물들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래쪽에 촬영하는 인물의 얼굴과 손이 과한 노출로 인해 사진의 완성도를 현격하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제목도 그리 정했듯이
본사진의 주제는 아래 촬영하는 인물입니다.
주제를 저렇게 표현해 버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