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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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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4,891회 작성일 01-10-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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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추석 다음날 여의도에 가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오른쪽의 큰나무는 절대적 운명을 의미하고 작은 가지는 뚜렷한 가능성을 가지면서도
자신의 운명을 어찌할수 없는 존재성을 대변 합니다.살다보면 이런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나는 앞으로 가야 하는데 옆에서 갑자기 돌출행동을 하는 바람에 굳이 방향을 조정해야 되는 경우 말입니다.
그것이 혈연에 의한 것이면 고통은 더욱 심하겠죠.
사진에서 보시면 작은 나뭇가지가 초점이 안맞은듯이 보이지만 이것은 큰 파일을 상당히 많이 줄이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가지의 그림자를 강조 함으로써 운명에 순응하지 못하는 마음을 뚜렷이 했습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의도는 저와 함께 사진을 하는 사랑하는 후배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ps-선생님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고 건강에도 이상 없으시리라 생각 됩니다.환절기라 조심 하시구요.
이런 얘기 뭐 하지만 회충약을 한번쯤 드셔야 할 때가 되었으니 복용하심이 옥체를 보존하는데 옳은줄로 아뢰옵나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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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사소한 사물조차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어떤 의미를 찾아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참으로 좋습니다.

나무의 곡선미가 돋보입니다만, 기초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작품의 대상이 나무라는 점에서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작은 가지와 배경으로 아웃포커스된 큰 나무가지가 모두 위로 쏠린 결과
왼쪽 아래의 빈 공간이 너무 허전하지요.

또한 작은 나무가지와 아웃포커스 된 큰 나무가지가 겹쳐져 버린것도 큰 단점입니다.

작은 가지의 그림자 끝부분 이외의 밑 부분은 필요 없는 부분이며,
작은 나무가지와 아웃포커스된 배경의 큰 나무가지를 분리시켜 놓아야 좋겠습니다.

촬영장소의 여건이 불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앵글을 조금 더 좌측으로 옮기고 현 위치보다 약간 위쪽에서 촬영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나무 중간의 흰부분은 반사에 의한 것인지 아님 원래 하얀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반사에 의한것이라면
편광필터를 사용하여 약화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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