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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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합이 어렵게 이기고,,그 기뿜에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뛰쳐나와서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날이었습니다.
안사람이 한컷 촬영해 주었는데...멋모르는 6개월된 아가도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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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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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을 너무나 잘 표현한 사진입니다.
특히 아들의 웃는 얼굴이 압권이며,
아이의 오른쪽 손이 좌측으로 길게 뻗어 있는 덕분에 화면의 왼쪽 변화가 돋보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얼굴표정이 너무 좋아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맺히게 만들고 있어 일단은 성공작으로 평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빠와 아들의 교감이 표현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빠와 아들이 모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본 사진은 지극히 기념사진적입니다.
사진과 같은 표정으로 아빠와 아들이 서로 바라보거나
아빠가 아들을, 혹은 아들이 아빠를 바라보았더라면, 더 좋은 사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