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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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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현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4,492회 작성일 02-07-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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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정말 제가 찾고자 하는 곳을 찾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은 방을 개설하여 운영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사진 1장 올려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보다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하여는 단점을 알아야 한다는 기분으로 올리오니 냉철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전남 순천의 선암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노는 어린이들을 담았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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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게 들어오는 광선 때문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좋고,
전체적인 화면보다 밝은 바닥에서 아이들이 노는 관계로
작품을 대할 때 주제(아이들)로 시선이 먼저 간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러나...
피사체 들이 잘 정리정돈 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화면이 산만합니다.
먼저 주제로 갔던 시선이 다른 부제를 찾아 이리저리 헤메게 됩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해 본다면
아이들이 뭉쳐있습니다.
아이들의 간격이 서로 겹쳐지지 않도록 아이들간의 간격을 넓혀줘야 하겠고,
아이들과 아이들 위쪽의 비석같은 것이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이 간격또한 넓혀줘야 하겠습니다.

우측 위쪽의 법당 입구인 것 같은 곳이 너무 밝습니다.
그곳이 시선을 자꾸 빼앗아 가다 보니 눈이 아픕니다.
화면에서 삭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좋은 광선조건에서 좋은 피사체를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결과는 욕심입니다.

아이들이 사찰에서 놀고 있다는 상황에서 사찰에 집착하다 보니
아이들 이외의 부분들(사찰풍경)이 화면 속에 자리잡게 되면서 화면이 산만해진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사진은 더하기가 아니고 빼기입니다.
불필요한 것들(주제보다 강한 부제, 주제를 설명하는 많은 부제들)을 과감하게 빼 버려야 합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과
사찰임을 암시하는 간단한 부제 하나로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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