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 품평 9 - 바위와 꽃씨(4) > 온라인 사진작품 품평 | 이철수 사진가 사진작가 14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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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꽃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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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락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5,862회 작성일 02-06-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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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홈이 파인 바위속의 꽃씨(방가지똥 씨앗)를
담아 보았습니다.
- 일시 ; 2002. 6. 1 16:30
- Canon EOS 3 Canon Macro Lens EF 100mm 1:2.8
- 조리개 2.8 속도 잘모르겠습니다.
촬영시 꽃씨뒤에 햇빛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빛은 표현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좋은 충고의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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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의 형상만으로도 아주 좋을 피사체인데,
거기에 꽃씨까지 담겨 있습니다.
분명 좋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인건 만은 분명한데,
자세히 보면 인위적으로 보여 작품성이 많이 떨어지게 보이기도 합니다.

우선 바위만을 촬영했다면,
삼각대를 세워 놓고,
조리개를 바짝 좋여서 바위의 질감과 바위 구멍을 리얼하게 표현할 수있었을 것입니다.

꽃씨가 들어감으로서,
무생명과 생명의 관계,
적절치 못한 곳에 안착한 꽃씨의 불안한 앞날,
적절치 못한 곳에도 살아갈 끈질긴 생명력 등이 표현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려면,
역시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서 바위의 질감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화면은,
조리개를 너무 열어 바위의 주변부가 아웃포커스되어 버렸고,
바위에 반사되는 빛들 때문에 바위와 꽃씨의 관계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꽃씨를 집어다 바위 구멍에 넣은 것 같이 인위적인 사진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표현했다면 인위적이더라고 문제될것이 없습니다만,
인위적이게 보이면서 작화가 떨어진다면 작품성은 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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